[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광현(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15분에 홈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만난다.
김광현의 올해 전반기 성적은 4승 5패 평균자책점 3.11이다.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이후 10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채 5패만 당했다.
그러나 7월에 들어서면서 김광현은 반등에 성공했다. 7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 해 2승째를 거뒀고, 6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빅리그 입성 후 최고 투구를 했다. 김광현은 전반기 막판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0(18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우완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다. 데스클라파니는 전반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68을 올렸다.
한편, 김광현이 출전하는 세인트루이스 대 샌프란시스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