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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ㆍ전노민ㆍ이종남ㆍ이가령, 나이 초월 골프 열정…‘골프왕’ 11회 촬영지 연천 자유로 CC서 맞대결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김응수, 전노민, 이종남, 이가령이 ‘골프왕’ 11회 촬영지 연천 자유로CC에서 골프왕 팀과 역전의 담판 승부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11회에서는 김응수, 전노민, 이종남, 이가령이 ‘골프왕’ 멤버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전노민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특급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노민은 티샷으로 원온을 성공한 것은 물론, 버디까지 기록하는 역대급 실력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불어 이종남 역시 하루에 무려 74홀을 돈 경험이 있었다고 밝혀 ‘골프왕’팀과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반면 극 중 골프장 오너 역을 맡은 김응수는 사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골프를 쳐본 ‘골린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이가령은 “필드는 처음”이라고 전해, ‘골프왕’ 팀의 의기를 충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골프왕’팀이 “오늘 지면 골프를 접겠다. 5홀 안에 무조건 경기를 끝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자, 김응수가 “무시하면 골로 보내버리겠다!”라고 살벌한 한마디로 맞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김응수는 앞서 앓는 소리를 전한 것과 달리, 막상 경기가 시작하자 어프로치부터 환상의 퍼터까지 역대급 반전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골프왕’ 멤버들은 “이건 사기다!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응수는 1:1 개인전을 통해, 구력 30년에 빛나는 ‘골프의 신’ 김국진에게 겁 없는 도전장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국진은 ‘골프왕’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직접 ‘골프왕’팀에 합류해 대결에 뛰어들었다. 그간 매번 여유롭게 경기를 치르는 멤버들을 지켜봤던 김국진은 급기야 ‘타임 어택’ 경기에서 “다리가 후들거린다”며 비틀대고 말았다. 결국 양세형에게 끌려 나가던 김국진은 심지어 “제발 스스로 걷게 해달라”고 애걸복걸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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