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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동해 두타산ㆍ노봉해변, 부부의 여름 여행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과 노봉해변에서 여름을 만끽하는 부부의 여행을 함께한다.

3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10년 전 산 낡은 배를 고쳐 자신만의 요트를 만든 차장길 씨. 작지만 튼튼해 ‘고무신배’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단다. 일주일에 하루, 바다를 항해하는 날을 위해 6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산다는 차장길 씨. 오늘 하루, 일명 갑판장님이라 불리는 친구 김종석 씨와 망망대해를 누비는 자유를 만끽하러 떠난다. 오륙도를 배경 삼아 낚시를 즐기고 둘만의 소박한 선상 파티를 열어 행복한 한 때를 보낸다.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하는 장길 씨의 도시 탈출은 어떤 기분일까.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한국의 장가계라 불리는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그곳을 여행가 전재민, 김송희 씨 부부가 찾았다. 한여름 더위에 땀을 흠뻑 흘리며 맞는 산바람에 이런 묘미가 바로 여름 산행의 맛이라며 고된 마음도 잊는다고 한다. 아찔하게 펼쳐져 있는 베틀 바위의 절경과 두타산을 대표하는 쌍폭포가 주는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여름을 물씬 느끼는 부부. 어디 그뿐일까. 바다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노봉해변에서 차를 정박해 부부만의 캠핑장을 만든다.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뜨거운 이 계절 부부의 다음 여행지는 또 어디로 떠나는 걸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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