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로건리(박은석), '조기 치매 하은별 걱정' 진분홍(안연홍) 회유 "딸 미쉘 죽은 건 네 남편 때문"

▲진분홍(안연홍)(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진분홍(안연홍)(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등장인물 로건리(박은석)가 진분홍(안연홍)이 조기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는 하은별(최예빈)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진분홍은 자신의 딸 미쉘이 자기 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죄책감에 시달렸다.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하윤철(윤종훈)이 진분홍을 납치해 로건리와 심수련(이지아) 앞에 데려갔다. 정신을 차린 진분홍은 강렬하게 저항했고, 심수련은 오윤희(유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분홍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털어놓으라고 이야기했다.

진분홍은 끝까지 모른다고 잡아뗐다. 그때 로건리가 등장했고, 로건리는 자신을 배신한 진분홍을 다그쳤다. 진분홍은 "내가 욕심낸 건 은별이 뿐이었다"라고 했고, 로건은 "당신 죽은 딸 미쉘 때문인 거 알고 있다"라며 "그거 아느냐, 미쉘은 당신 때문에 죽은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딸을 언급하자 진분홍의 눈빛이 흔들렸고 로건은 "그날 밤 당신 딸을 방치한 건 당신 남편"이라고 했다. 하지만 진분홍은 "내가 남편이 무서워서 도망쳤던 거다. 가여운 애를 두고 도망쳤다"라고 흐느꼈다. 진분홍은 하은별을 보고 싶다고 애원했고, 심수련은 하은별을 보려면 진실을 털어놓으라고 했다.

진분홍은 자신이 아는 것을 모두 이야기했고, 로건리와 심수련, 하윤철은 오윤희가 사망 사고가 벌어졌던 그날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진실을 알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