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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켓소년단' 마지막회, 유리 특별출연…탕준상 결말 체전 우승ㆍ국가대표 탈락 시즌2 예고?

▲'라켓소년단'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켓소년단'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켓소년단'이 시즌2를 기대하게 하는 결말로 끝났다. 윤해강(탕준상)은 한세윤(이재인)에게 고백했고, 이재인은 롤모델 임서현(권유리)를 상대로 승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 마지막 회에서는 윤해강의 서울 팀을 꺾고 소년체전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해강은 눈에 이상이 생겨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고, 윤해강은 나우찬(최현욱), 박찬(윤현수)에게 마지막 찬스를 노리자고 했다. 나우찬은 수비 대신 공격으로 서울 팀을 노렸고, 결국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라켓소년단'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켓소년단'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해강은 한세윤을 찾아가 우승하면 고백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그는 한세윤에게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재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그의 상대는 롤모델 임서현이었다. 모두가 임서현의 승리를 점쳤으나 예상을 깨고 한세윤이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임서현과 한세윤이 만났다. 임서현은 한세윤에게 "친구들하고 떡볶이 먹고 영화 봐도 금메달 딸 수 있다는 거 보여줘라"라고 응원했다.

윤해강도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윤해강은 강태선(강승윤)과 경기를 치렀으나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경기 후 한세윤은 윤해강을 찾아가 위로했다.

전남 팀들은 한세윤과 함께 바다로 향했다. 친구들은 윤해강에게 내년 계획을 물었다. 윤해강은 "뭘 어떻게 17살 되는 거지. 내년에 고1되는 거지. 뭐 별 거 있냐"라며 담담히 국가대표 탈락을 받아들였다.

이후 해남서중학교 출신 선수들과 해남 제일여중 출신 고등학생이 돼 소년체전에 계속 도전하며 배드민트 선수의 꿈을 키웠고, 시청자들에게 '라켓소년단' 시즌2의 가능성을 점치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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