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사진제공=KBS2)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이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성윤은 매번 김치를 보내주시던 장모가 오십견으로 인해 김치를 담글 수 없다고 하자 이번에는 자신이 김장을 해서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미려는 요리방송 3년 차 윤형빈과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장에 앞서 대화를 나누던 임성근 조리장은 “맛있는 김치를 알려주겠다”며 큰소리쳤다.

▲'살림남2'(사진제공=KBS2)
생애 첫 김장에 정성윤은 “몸의 모든 감각이 없어진 것 같아요”라며 힘들어했고, 멀리 있던 김치를 가져오기 위해 김장 매트 위로 손을 뻗었다가 몸에 힘이 빠지면서 미끄러져 양념 범벅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일이 끝난 후 통에 먹음직스럽게 담근 김치를 보며 정성윤은 “맛있게 나와서 보람된 고생이다”라 했고 김미려는 “뭐라도 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예쁘다”라 했다.
이어 정성윤이 만든 김치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장모의 모습도 공개되어 미소를 불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