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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나이 44세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화려한 컴백…지소연 일일 코치 등장

▲전미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전미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나이 44세 전미라가 임대 선수로 복귀했다. 또 지소연은 일일 코치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들에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최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4강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월드 클라쓰'와 '국대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대 패밀리'의 훈련장에는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남현희가 등장했다. 인대가 다친 남현희는 경기를 더 이상 뛰지 못했고, 김병지는 "회복이 진짜 빠른 것이다. 프로 선수들도 두 달은 꼼짝 못한다"라고 격려했다.

남현희의 공백은 전미라가 채우기로 했다. 김병지는 임대 선수로 전미라를 영입하기로 했다면서 파일럿 방송 당시 득점왕 전미라와 리그 득점왕 명서현을 동시에 보유하게 돼 든든한 표정을 지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복귀하게 된 전미라는 "지난 시즌 이후 개인적인 사정, 부상도 있어 참여하지 못했다"라며 "고민하다가 만사 제쳐놓고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 저를 필요로 하면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할 자신이 있어 다시 한 번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남현희는 '국대 패밀리'의 코치로 승격됐다. 김병지 감독은 선수들을 모두 모아서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감독은 "우리의 철학은 공격 축구"라면서 지난 '월드 클라쓰'의 경기 영상들을 분석했다.

'월드 클라쓰'도 역시 지소연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국대 패밀리'의 지난 경기 영상을 보면서 승리를 향한 전략을 세웠다.

한편, 전미라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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