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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나이 51세에 이혼 후 솔로 육아의 고충 고백

▲'내가 키운다’ 정찬(사진제공=JTBC)
▲'내가 키운다’ 정찬(사진제공=JTBC)
나이 51세 정찬이 이혼 후 힘들었던 솔로 육아기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7회에서는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정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 날 방송에는 솔로 육아 아빠 대표로 배우 정찬이 출연했다. 정찬은 지금껏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이 아닌 현실감 가득한 육아 대디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연자들의 육아 일상을 보는 내내 진심이 가득한 리액션으로 엄마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솔로 육아의 남모를 고충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정찬은 초등학생 딸을 둔 정찬은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을 함께 가 줄 수 없어 친한 지인에게 부탁했던 일화는 물론,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아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정찬은 열혈 아빠의 면모로, 녹화장에 비장의 아이템을 준비해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육아에 대한 남다른 학구열을 뽐낸 정찬의 모습에 엄마 출연자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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