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김윤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NS윤지(김윤지)가 나이 5세 연상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아들과 결혼을 앞두고 '동상이몽2'에 출연해 카라 강지영, 축구선수 지동원과 가족이라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NS윤지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절친인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와 동반 데이트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NS윤지는 "데이트를 끝나고 윤승아가 '네가 편안해 보여서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보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NS윤지는 '셀럽 패밀리'인 것을 털어놨다. 그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예비 신랑의 부모님이 바로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었던 것.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촌동생이 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S윤지는 "강지영이 외삼촌 딸이다. 또 강지영의 언니가 지동원 선수와 결혼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가수 이지혜는 "저쪽 가족이 '동상이몽'에 나오면 대단하겠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