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쌈디, 이수근(사진제공=JTBC)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이하이, 코드 쿤스트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쌈디는 "최근 수근이형한테 전화가 왔다. 도시어부 절친 특집을 하는데 나와달라고 했다"라며 "중요한 건 우리는 절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쌈디는 갑자기 연락해도 나올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또 "어린 시절부터 본능적인 허세가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모태 허세’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초등학생 때 엄마 몰래 오락실을 갔다가 들켜서 팬티 바람으로 쫓겨났다는 것.
쌈디는 "그 상황에서 동네 친구들이 지나갈 때 마다 내가 한 마디를 했다"라며 당시 친구들에게 했던 허세 가득 담긴 멘트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