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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갯마을 차차차' 홍반장 김선호, 신민아에 "나 두고 가지마"…8회 예고 "선배(이상이)는 다정이 체질인 사람"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홍반장 김선호가 신민아에게 취중 고백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에서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이 윤혜진(신민아)의 어깨에 기대어 "나만 두고 가지마"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지성현(이상이)의 등장에 홍두식은 공진 사람들에게 예능 프로그램을 찍으러 온 피디라고 소개했고 윤혜진은 선배 지성현과 재회에 반색했다.

홍두식과 지성현, 윤혜진은 두식의 집에서 술을 먹었다. 지성현이 화장실에 간 사이,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선배한테 내 얘기하지 마라. 특히 그날 밤 일"이라고 경고했다.

지성현은 "윤혜진 너 진짜 하나도 안 변했다"라며 "내가 알던 혜진이랑 완전 똑같다. 여기다가 병원 개원한 것도 그렇고. 욕심 안 부리고 너를 진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이어 지성현은 윤혜진과 대학 친구 이야기, 떡볶이를 좋아했던 이야기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에 홍두식은 외로워했다.

지성현은 술을 마시다 홍두식에게 현장 촬영 가이드를 부탁했고 홍두식이 거부하자 내기 게임을 가졌다. 밤새 술을 마신 세 사람은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아침 윤혜진이 홍두식의 집에서 지성현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조남숙(차청화)에게 목격됐다.

집에 돌아온 윤혜진을 본 표미선(공민정)은 "어제 또 홍반장네 집에서 잤느냐"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아무 일도 없었고, 둘만 있던 것도 아니었다"라며 "성현 선배가 여기 와있다"라고 말했다. 미선은 "박힌 돌 홍반장에 굴러 들어온 돌 지성현이라, 심플했던 윤혜진 인생 복잡해진다. 흥미진진하다"라며 즐거워했다.

지성현은 촬영 장소로 김감리(김영옥)의 집을 점찍었지만 김감리는 반대했다. 이후 지성현과 준(성태)이 김감리의 집을 방문해 밥을 얻어 먹었고 김감리는 집에서 촬영를 허가했다.

계약을 진행하던 홍두식에게 지성현은 "혜진이 만나는 사람 있느냐"고 물었고. 홍두식은 "아니, 없는 것 같던데"라고 답했다. 이에 지성현은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이어 홍두식과 지성현, 윤혜진이 술을 먹던 날이 그려졌다. 만취한 홍두식을 본 윤혜진은 집에 들어가서 자라고 그를 부축했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가지 마. 나만 두고 가지 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혜진은 "안 가. 아무데도 안 가. 걱정하지 마. 홍반장. 아무데도 안 가"라고 말했다.

이어진 8회 예고에서 윤혜진은 "남자는 아무 여자에게 호의를 배풀지 않는다"라며 "선배는 그냥 다정이 체질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서핑을 배웠고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홍두식 옆에 앉는 윤혜진을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표미선은 윤혜진에게 "홍반장 키스 잘해?"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너 미쳤어?"라고 놀랐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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