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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재백, 박성호 매니저 변신 "개콘 폐지 후 대리운전…방송의 끈 놓지 말라고 제안"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호 매니저 임재백(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호 매니저 임재백(사진제공=MBC)
개그맨 임재백이 낯가리는 박성호를 위해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1회에서는 박성호가 출연해 역대급 내향인 성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박성호의 매니저로 개그맨 임재백이 등장했다. 임재백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고 많이 힘들었다"라며 "저녁에 대리운전을 했다. 일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성호형이 전화와서 대리운전하지 말고 방송의 끈 놓지마라. 같이 해보자"라고 함께 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성호 매니저는 "형이 낯가림이 정말 심하다. 심지어는 가족과도 낯을 가린다"라고 제보를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박성호는 아내와도 어색하게 대화를 나눠 스튜디오를 그야말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공개된 박성호의 하루는 낯가림 그 자체였다고 한다. 매니저에게 스케줄 내용보다 "현장에 내가 아는 사람 있어?"를 먼저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박성호는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촬영 중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핵인싸 매니저가 박성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내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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