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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황정산 원통암 스님과 함께 얻는 마음의 안식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단양 황정산 원통암 스님을 만나 마음에 편안함을 얻는다.

30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진정한 한가함과 편안함 속에서 마음의 안식과 삶의 의미를 찾아본다.

충청북도 단양군 해발 959m의 황정산. 입구에서부터 1km의 가파른 길을 꼬박 올라가야 나오는 숨겨진 천년고찰, 원통암이 있다. 속세와 동떨어져 사는 각문 스님을 만나기 위해 봇짐을 싸 들고 산을 오르는 안재선, 김영준 씨 부부.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일까. 몸은 힘들지만, 스님을 만나러 가는 마음만큼은 가볍단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스님과 함께 버섯을 채취해 해와 바람이 키운 자연의 농작물들로 밥상을 채우는 부부. 전깃불 대신 별과 달이 비추는 칠성바위를 보며 ‘편안함’과 ‘쉼’에 대해 논한다. 고려 말의 고승, 나옹선사가 참선했다는 토굴에 앉아 외로움과 고독함을 뒤로한 채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본다는 각문 스님.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시만 온전히 마음을 내려놓는 자리. 스님과의 특별한 하룻밤을 함께 해 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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