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사진제공=MBC)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낯가림 극복을 위해 최면 시도에 나선 박성호의 놀라운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 임재백은 박성호의 낯가림 극복을 위해 최면 솔루션을 마련했다. 최면에 빠진 박성호는 개그콘서트 시절을 떠올렸다. 박성호는 "신난다. 나는 웃길수 있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어 박성호는 어린 시절 교실 풍경을 떠올렸다. 초등학교시절 친구들에게 장난을 쳤고 선생님이 무서워서 혼날까봐 자신이 장난을 쳤다고 고백하지 못했다. 앞으로 나갔던 친구가 자신을 원망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고 당시 맞는게 무서워하며 잘못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박성호의 낯가리는 성격에는 누구도 몰랐던 숨겨진 사연이 있었던 것. 이에 임재백은 "형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두렵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