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박소담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비즈엔터DB)
KBS 편성표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편성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사회를 맡았다. KBS 1TV에선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개막식을 중계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해운대와 광복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폐막식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작은 극장에서 상영되며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0개국 223편의 영화가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