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남우현(사진제공=KBS2)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20년차에 들어선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사진을 보다가’, ‘그 남자 그 여자’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히트곡 제조기 '아티스트 바이브 편'이 그려진다.
먼저 이날 감성 보컬리스트 남우현이 약 4년 만에 출격해 이목을 끈다. 남우현은 “2011년쯤 불후 초창기 멤버였는데 그때랑 많이 달라졌다, 라떼는 여기에 빵 같은 거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우현은 ‘불후 아이돌 최고 득표 기록’의 소유자로, “오늘 나의 기록을 깨러 나왔는데 목표 변경하겠다. 이제부터 목표는 트로피”라며 2021 왕중왕전 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 벤(사진제공=KBS2)
포레스텔라는 “그랜드슬램 이상의 기록을 세워나가기 위해, 오늘 꼭 우승 해야한다”며 이를 갈았고, 이를 지켜 본 남우현은 “왜 하필 이번주냐, 집에 가겠다”고 파격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바이브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벤은 “바이브는 부모님 같은 존재”, “윤민수는 아빠, 류재현은 엄마”라고 표현하며, “가수 인생의 반을 불후의 명곡과 함께했음에도 아직도 긴장된다, 그런데 바이브까지 앞에 있으니 뒤를 돌아서 불러야 하나 고민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