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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원더우먼, 시즌2 화려한 신고식…'탑걸' 마마무 문별 영입 예고ㆍ다음주 결방 가능성↑

▲'FC 탑걸' 마마무 문별 합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탑걸' 마마무 문별 합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2 새 팀 'FC 원더우먼' 송소희, 황소윤의 공격력을 'FC 탑걸'도 막지 못했다. '탑걸'은 마마무 문별을 새 멤버로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생팀 평가전 마지막 대결 'FC 원더우먼' 대 'FC 탑걸'이 펼쳐졌다. 탑걸 멤버들은 'FC 아나콘다'와의 대결에서 6대 0 완승을 거둔 'FC 원더우먼'의 실력을 보고 전의를 불태웠다.

탑걸 멤버들은 강한 소비력을 보여주면서 눈에 띄게 체력이 떨어진 'FC 원더우먼'을 공략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와중 골키퍼 아유미가 핸드볼 반칙을 했고, 유리한 위치에서 김희정이 간접 프리킥을 차게 됐다.

김희정의 감아찬 공은 아유미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탑걸 선수들은 아유미를 위로했다. 전반전은 0대 1로 끝났다.

후반전에선 탑걸이 원더우먼을 상대로 핸드볼 반칙을 이끌어냈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바다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금세 원더우먼은 맹공을 펼쳤고, 바다의 자책골로 경기를 다시 2대 1로 만들었다.

균형은 금방 무너졌다. '원더우먼' 에이스 송소희와 황소윤은 연이어 승부의 쐐기를 박는 골들을 터트리며 4대 1로 경기를 마쳤다. 'FC 원더우먼'은 평가전 2경기에서 모두 10골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감독 이천수는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FC 구척장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구척장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다음회 예고에선 'FC 탑걸'에 새로운 선수로 마마무 문별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FC 구척장신'이 새로운 감독을 맞이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한편, 오는 17일 SBS는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를 앞두고 있다. 다음주 '골 때리는 그녀들'은 결방할 가능성이 높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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