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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송해ㆍ이상벽ㆍ이상용ㆍ허참ㆍ이택림ㆍ임백천, 나이는 숫자 '전설의 MC' 감동의 무대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송해, 이상벽, 이상용, 허 참, 이택림, 임백천 등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전설의 MC'들이 '불후의 명곡'에 총출동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명MC 특집'에서는 송해, 이상벽, 이상용, 허 참, 이택림, 임백천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송해는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프닝 무대 ‘딴따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송해는 “(명MC 특집에 출연하게 되어) 천하를 다 가진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은 작은별 가족의 '그리운 어머니'를 선곡해 세상 모든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을 부르며, KBS 터줏대감 허참은 어니언스의 '편지'를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이택림은 조영남의 '제비'를 부르며 황홀한 하모니카 연주로 추억을 소환하고, 이상벽은 현철의 '싫다 싫어'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나이 64세 막내 임백천은 강렬한 로커로 변신해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을 들려준다.

한편 토크대기실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송해의 '전국 노래자랑' 후임 결정으로, 후임 MC로 명받기 위한 명MC 5인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상벽이 “예전에 후계자로 생각하는 사람을 안아주라고 할 때, (송해 선생님이) 날 안아 주셨다”고 밝히자, 이상용 역시 맞받아치며 달콤살벌한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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