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는 1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이하 2021 GEE)’에 출연해 스테이지를 꽉 채웠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클래식함이 한껏 묻어나는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오메가엑스는 빈틈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래핑과 고난도의 군무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첫 번째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곧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얼음땡 (ICETAG)’으로 또 한번 시선을 장악했다.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악기 사운드와 절묘하게 맞물린 세련된 그루브가 오메가엑스만의 힙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데뷔 이후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났다. 여러분을 마주하고 무대를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라며 벅찬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내년엔 이 열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2021 GEE’의 열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메가엑스는 미니 1집 타이틀곡 ‘VAMOS (바모스)’ 무대로 ‘2021 GEE’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훅킹한 멜로디 위로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로 11인 11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탄탄한 짜임새의 군무로 극대화한 ‘WHAT’S GOIN’ ON’의 세련된 흥은 ’2021 GEE’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오메가엑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날 오메가엑스가 무대를 빛낸 ‘2021 GE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19일 첫 번째 온‧오프라인 팬미팅 ‘PRESENT(프레젠트)’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