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비오 '리무진'(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 더 머니10' 세미파이널 베이식의 무대가 끝난 직후 비오의 '리무진' 무대가 방송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래퍼 8인의 '세미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로는 베이식과 조광일이 맞붙었다. 먼저 베이식이 2008년 패기넘치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08베이식'으로 패기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그런데 베이식의 무대가 끝나고 프로듀서들이 "베이식이 돌아왔다"라고 말하는 순간 지난 본선 비오의 무대 '리무진' 일부가 공개됐다. 비오의 무대 일부가 방송되다 금세 본 방송이 이어져서 방송됐다.
Mnet은 사고 직후 하단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인해 방송이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