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컷(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지난 29일 관객 15만 76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11만 7783명)와 '프로젝트 헤일메리'(7만 6003명)의 개봉일 성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슈퍼 마리오 갤럭시'도 제치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번 속편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의 재회를 그린다.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합류해 급변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패션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사가 중심이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등 원작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20년 전 원작을 접했던 세대부터 새로운 관객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