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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감독, 나이 55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보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판

▲'아이스하키 히딩크' 백지선 감독(사진제공=KBS)
▲'아이스하키 히딩크' 백지선 감독(사진제공=KBS)

나이 55세 백지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아이스하키계의 박지성, 손흥민' 백지선 감독이 허재, 현주엽을 능가하는 마라맛 보스로 출연한다.

한국인 최초 북미하키리그(NHL) 선수이자 두 번이나 우승을 거두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백지선은 BTS 버금가는 인기를 얻은 레전드 슈퍼스타.

2014년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백지선 감독이 부임하고, 단 1년 만에 3부 리그에서 우승했다. 이후 강팀 우크라이나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꺾으며 1부 리그에 진출하는 기적의 승리를 일궈냈다. 그로 인해 백지선 감독은 '아이스하키계의 히딩크'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백지선의 서글서글하고 순박한 미소 뒤에는 못 말리는 다혈질의 카리스마가 숨겨져 있었다. '지킬 앤 하이드'처럼 극과 극의 두 얼굴을 지닌 백지선 감독의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이제 보니 허재, 현주엽이 온순해 보이네"라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전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로 인해 태릉선수촌 폐쇄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들의 짠내 폭발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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