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2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투박한 손으로 직접 키우고 잡은 신선한 재료로 차려내는 할머니들의 푸짐한 시골 밥상과, 그 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남 하동, 코끝에 찬바람이 스치는 시기면 생각나는 따스한 추억의 맛을 되새기려 권정란 씨가 동생들과 함께 고향 집을 찾았다. 구순이 넘은 할머니를 대신해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은 정란 씨와 동생들. 손두부 하나만큼은 완벽하게 전수받은 정란 씨의 어머니, 정옥자 씨가 자식들을 위해 맷돌 손잡이를 잡았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