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그녀들’(사진제공=KBS 2TV)
3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그녀들’은 세자빈 봉선(정다은 분)을 몰락시켜야 하는 소쌍(김새론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나인 소쌍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봉선의 유산을 위해 힘쓰기 시작, 위태로운 ‘궁궐 생존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그녀들’(사진제공=KBS 2TV)
그런가 하면 후궁 권민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가슴속에 남모를 계략을 품고 있음을 암시한다. 각기 다른 욕망을 품은 세 사람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면서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을 해나가며 서로의 삶에 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