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클'(사진제공=웨이브)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유쾌한 성장 생존기다. 강남 4구의 임대 아파트로 이사 간 주인공 가족이 펼치는 위기일발 스토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엉클’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에서 방영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오정세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엉클'(사진제공=웨이브)
돌싱 워킹 맘이 된 누나 왕준희 역은 전혜진이, 눈치 백단 어른아이로 성장한 조카 민지후 역은 이경훈이 맡아 열연한다.
이 밖에도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등 깊은 내공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들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
한편, 웨이브는 이달 중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를 추가로 공개하며 2021년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