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68세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2년 달력 촬영을 위해 양양 갈대숲(갈대밭)으로 유명한 남대천생태관찰로를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과거 달력 모델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화보 촬영에 열의를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사선녀는 왕년에 달력 화보 좀 찍어 봤다며 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급기야 각자 콘셉트 경쟁이 붙었고 결국 한 사람씩 한 콘셉트를 맡아 촬영에 나섰다. 바이크 부대 섭외부터 클래식카 대여, 록밴드 콘셉트까지 다양한 화보를 완성한다.

김청의 주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촬영이 진행됐다. 이때 김청은 야성미 넘치는 의문의 오토바이 부대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콘셉트에 맞춰 언니들 역시 예사롭지 않은 복장을 선보였다. 특히 박원숙은 콘셉트가 콘셉트인 만큼 과감한 행동으로 동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낯선 남자와 함께 오토바이까지 탑승해 계획에 없던 질주까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