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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어차피 우승은 박창근? 김동현ㆍ이솔로몬ㆍ이병찬ㆍ고은성 기적 쓸까…순위 운명 가를 문자투표 시작

▲'내일은 국민가수' 톱7(사진제공=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톱7(사진제공=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1차전에서 1위한 박창근이 끝까지 순위를 유지할지,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등이 대역전극을 이뤄낼 것인지 '국민가수'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제 1대 국민가수' 타이틀이 걸린 양보 없는 마지막 대결이 가동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2라운드 '인생곡 미션'이 펼쳐지며, 톱7은 역대급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생곡 미션'은 자신이 전하고픈 사연이 가장 잘 담긴 곡을 선정해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라운드로, 톱7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른다.

참가자들은 '국민가수'를 꿈꿔온 시간 동안 언제나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 및 친구와 관련한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담담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먹먹한 여운을 안겼고, 한 참가자 역시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경연을 앞두고 느끼는 극도의 긴장감과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인 만큼, 참가자들의 가족이 직접 응원을 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총출동한다. 참가자들은 객석에 앉은 부모님을 보더니 감정이 주체 되지 않는 듯 뒤돌아서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터.

한 참가자가 홀어머니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열창하자 참가자와 어머니 뿐 아니라 마스터와 청중단, 제작진까지 현장의 모두가 오열하는 돌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은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본 방송시각에 맞춰 시청자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를 생방송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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