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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월 1일 한라산 등산코스 도전…백록담 눈앞에 두고 중도 하산 위기

▲전현무 한라산 등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 한라산 등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라산 정상이 보이는 높이까지 올라왔다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백록담을 보지 못한 채 등산코스를 돌아내려가야 하는 위기에 처한 것.

7이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새해 첫날을 맞아 한라산 등반을 도전했다. 하지만 등산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은 듯한 얼굴로 눈밭에 누워 기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어린이 등산객마저 전현무를 앞질러 추월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후들거리는 두 다리로 겨우 발걸음을 떼며 '학다리'의 굴욕을 톡톡히 겪은 전현무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새벽 6시,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해 선두를 지켰던 전현무의 뒤로 단 한 명의 등산객도 보이지 않기 시작한 것. 전현무는 ""내 뒤에 아무도 없어"라며 공포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새해 첫날 한라산을 찾은 1,500명의 입산객 중 꼴찌의 굴욕을 안게 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지를 다잡은 전현무 앞에 '중도 하산'이라는 최대 위기가 봉착했다. 정상 백록담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 백록담 끄트머리조차 보지 못한 채 산을 오르는 전현무 옆으로 하산객들이 몰려오고 있어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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