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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영웅, 유튜브 통해 '웅이 빛나는 밤에' 진행…설 연휴에도 영웅시대♥

▲임영웅(비즈엔터DB)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웅이 빛나는 밤에'로 '영웅시대'를 만났다.

임영웅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 라디오 콘텐츠 '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세뇨리타'를 첫 곡으로 선곡하며 "내가 요즘 많이 빠진 노래"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나이를 먹기 싫어서 아직 떡국을 안 먹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일편단심 민들레야' 무대가 벌써 2년이 됐다"라며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놀라워했고, "정신없이 지나갔어도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다 보니 행복했던 시간인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 임영웅은 "새해 되면 신년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연말에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라며 "2021년 나의 목표는 무탈하게 보내자였고, 무탈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수상 너무 감사하다"라며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에 멋진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버킷리스트로 정규앨범 발매 후 콘서트, 월드컵 직관을 해 리오넬 메시를 보는 것 등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최근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구한 것을 후일담을 전했다. 임영웅은 "막상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깐 배운대로 하게 됐다"라며 "그 순간에는 기억이 잘 안 났다. 뭘 생각한 게 아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조치를 취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이라고 생각했다. 피해가야 하니깐 옆으로 싹 피해갔는데 운전자를 흔들고 있더라. 위급한 상황인가보다 싶어서 119에 신고하고 조치가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앨범 제작 근황도 전했다. 그는 "정규앨범 준비를 하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뒤집어 엎었다"라며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가능한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하다 보니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좋은 앨범, 멋진 앨범 들고 나올 테니깐 아쉬워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 KBS에서 방송된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한 '사랑해'를 라이브로 불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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