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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강재준, 대학 생활 시절 사진 공개 "정말 잘생겼다"

▲강재준(사진 = 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강재준(사진 = 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명절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지난 1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가 인생을 함께해 온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콘셉트는 평소 고마웠던 친구들에게 보답하는 '스타의 찐친을 소개합니다'로 꾸며졌다. PD의 친구 섭외 요청에 강재준은 "전 은형이밖에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강재준이 섭외한 친구는 Y대 유도학과 동기. 이를 위해 강재준은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인 문어 삼합을 준비했다. 문어숙회와 김치, 삼겹살이 자아내는 특급 조화에 문세윤은 "반칙이다"라고 자신감 하락을 보였다. 또 조세호는 "강재준이 가게 하던 때 먹어봤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라면서 말을 던졌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그때 아리따운 여성과 오지 않았냐"라고 대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회를 방불케 하는 요리 시간이 이어졌다. 실제로 요리에 능숙한 편인 강재준은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 강재준은 "문어를 데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늘 기름장에 찍으면 정말 맛있다. 그렇게 친구를 먹이고 싶다"라며 셰프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강재준은 시식에 열중하다가 재료를 소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아바타'로 분해 각자의 친구를 마중 나가는 코너 속 코너가 펼쳐졌다. 강재준은 조세호의 친구를 환영했고 상황극에 몰입했다. 갑자기 코를 골면서 조세호의 친구를 당황하게 만든 강재준은 급기야 허벅지를 베고 누우면서 미션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의 대학 생활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멤버들은 "(그때의) 강재준이 정말 잘생겼다"라며 입을 벌렸다. 대학 시절 항상 붙어 다녔다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방송 말미 강재준의 '우리집' 이준호 커버 댄스가 짧게 공개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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