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특종세상' 송수식 박사, 아내 췌장암으로 사별→20년 동안 네 번의 암수술+우울증

▲'특종세상' 예고(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예고(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금희, 엄앵란 등과 친분을 쌓은 정신과 의사 송수식 박사가 '특종세상'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부부탐구 상담사로 활약했던 정신과 의사 송수식 박사를 만난다.

그는 10여 년간 수많은 부부의 고민을 해결해준 '만인의 힐링 주치의'였다. 그러나 송 박사에겐 2002년 결혼한 아내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픔이 있다.

6년간 연애한 아내가 암 진단을 받고 난 뒤 그는 매일 담배와 술로 자신을 달랬다. 결국 본인도 위암, 대장암, 전립샘암 등 무려 네 번의 암 수술과 우울증을 견뎌야 했다.

송 박사는 방송으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사별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를 잊지 못하고 있다. 삶의 풍파 끝에 이제야 진정한 정신과 의사가 된 것 같다는 그의 고백을 '특종세상'에서 들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