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16일 방송되는 JTBC ‘서른, 아홉’7회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연기 선생님이 아닌 배우의 자격으로 오디션에 참여,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다.
남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기로 결심한 정찬영은 그 시간들을 더욱 가치 있게 쓰고자 버킷리스트를 정했다. ‘부모님께 인사하기’, ‘김진석(이무생 분) 집에 돌려보내기’, ‘차미조(손예진 분) 친엄마 찾기’, ‘장주희(김지현 분) 셰프랑 연결해주기’가 바로 그녀가 이루고픈 소원들인 것.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이런 가운데 오디션을 보고 있는 정찬영의 환한 미소에 시선이 쏠린다. 연기 선생님이 아닌 배우로 자신을 소개하는 정찬영에게서 묘한 긴장과 설렘이 느껴진다.
적지 않은 나이, 연기 선생님이라는 이력 등 평범하지 않은 프로필이 앞에 앉은 감독과 관계자들을 골몰하게 하지만 정찬영은 차분하고 의연하게 준비한 것들을 펼쳐 보인다. 과연 그녀의 연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이처럼 ‘서른, 아홉’ 7회에서는 자신을 위한 버킷리스트도 세우며 잊고 지낸 꿈을 다시 꺼내 보는 정찬영의 이야기로 공감 높은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생애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르는 전미도의 오디션 결과는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JTBC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