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유일로보틱스는 18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시초가(2만원) 대비 30%(6,000원) 오른 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에 주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듯 했으나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일로보틱스는 생산 자동화 로봇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2011년 유일시스템으로 시작해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협동 로봇, 다관절 로봇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산업용 로봇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범위 7,600원~9,2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는 증거금 약 6조8천억원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