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쌤과 함께' 송승환(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공연예술가 송승환이 '이슈 픽 쌤과 함께'에 강연자로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KBS1'이슈 픽 쌤과 함께'에서는 송승환과 함께 '문화 삼국지 K-콘텐츠의 미래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송승환은 2018년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을 진두지휘했으며, 세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은 스포츠 경쟁의 장이자, 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과 수준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장이기에 그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했다.
송승환은 평창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 베이징 올림픽 개폐막식 해설자로 참여,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해설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송승환은 일찍이 K-컬처의 세계화에 주목한 인물이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한류의 원조 난타 공연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난타에서 평창까지, 한류의 어제와 오늘을 최전선에서 만들어냈고, 지금도 여전히 세계를 매혹 시킬 문화 콘텐츠를 꿈꾸고 있다.
송승환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통찰을 통해 K콘텐츠의 미래를 생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