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 한고은(사진제공=채널A)
10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과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인천 편에서는 고두심의 깜짝 이벤트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한고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고두심이 좋아서' 한고은(사진제공=채널A)
4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전히 실제 모녀지간을 연상케 하는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두 사람. 오랜만에 다시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며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속 깊은 이야기들을 잔뜩 쏟아냈다.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사진제공=채널A)
이어 한고은이 “지난 번 만났을 때 싸주신 멸치 볶음의 비법을 배우고 싶다. 남편이 이렇게 맛있는 멸치 볶음은 못봤다며 나중에 배워오라고 했다”고 말하자 고두심은 “시간 한가할 때 전화하고 털레털레 우리 집에 그냥 와. 그것도 못 해주겠니?”라며 마치 친엄마 같은 따뜻함을 선사했다.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 한고은(사진제공=채널A)
이어 한고은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얼굴에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피곤한 일정이라 하루하루가 엉망진창이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아시스 같은 날”이라며 고두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개항로에서 펼쳐진 고두심과 한고은의 경성패션쇼, 해질녘 미래도시 송도에서 즐기는 오리배 체험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