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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하동 섬진강 벚굴ㆍ구례 섬진강 매화꽃으로 만난 봄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구례 섬진강 매화꽃과 하동 섬진강 벚굴 등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봄을 맞은 사람들의 일상을 전한다.

전남 구례, 섬진강처럼 살고자 9년 전에 귀촌한 이수남 씨 부부. 1년간 텐트에서 지내며 80년 된 낡은 촌집을 직접 허물고 고치다 보니 부부의 모습을 닮은 집을 만들었다. 부부는 봄을 맞아 미뤄둔 지붕 청소를 하고, 텃밭에 좋아하는 꽃과 채소를 심는다. 처음에는 나물을 뜯고 무치는 게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봄이 되면 봄나물을 기다리는 수남 씨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마당에서 따 온 매화를 띄워 매화주를 마시며 둘만의 여유를 즐기는 부부. 인생의 봄날을 맞이한 부부의 일상을 만나본다.

경남 하동, 32년 차 잠수부인 김기관 씨는 봄마다 섬진강에서 봄꽃인 벚굴을 캔다. 벚굴은 강물 속 바위에 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벚꽃이 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 과연 기관 씨가 섬진강에서 건져 올린 봄꽃은 어떤 맛일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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