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전경(사진제공=일동제약)
국세청이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주가가 급락했다.
일동제약(249420)은 1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55%(1만 3900원) 떨어진 5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일동홀딩스(000230)는 19.47%(5850원) 하락한 2만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조사는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