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제2사옥(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2021년 4분기보다 감소했다.
네이버는 21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18억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규모지만,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보다는 14.1% 줄어든 것이다.
네이버의 1분기 매출은 1조 8,4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2021년 4분기보다는 4.3% 감소했다.
1분기 순이익은 1,514억원으로 작년 1분기(15조 3,145억원) 대비 99% 줄었다.
1분기 매출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은 8,432억원이다. 네이버는 검색 품질 개선과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비용으로 이 부문 매출이 21년 4분기보다 4.9% 줄었다고 설명했다.
커머스(상거래) 매출은 4,161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8.3%, 작년 4분기보다 2.7% 각각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