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소극장(사진=윤소그룹 제공)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운영하는 홍대 윤형빈소극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면서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18일 정부가 2년 여만에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이제는 좌석 간 띄어 앉기 없이 객석을 가득 관객들로 채우고,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윤형빈소극장은 오픈런으로 '쇼미더퍼니', '홍콩쇼', '코미디의 맛'을 공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개그 유망주들의 철저한 생존 경쟁 '쇼미더퍼니'가 펼쳐진다. '쇼미더퍼니'는 관객들이 직접 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공연이다.

▲윤형빈소극장(사진=윤소그룹 제공)
주말에 윤형빈소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코미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코미디의 맛'은 5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한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 '관객과의 전쟁'을 리뉴얼한 공연이다. 윤형빈, 김지호, 정찬민, 신윤승 등 KBS2 '개승자'에서 활약했던 국내 최고의 개그맨들의 개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관객 참여형 개그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개그맨 윤형빈은 "윤형빈소극장 공연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근심, 걱정, 고민을 내려놓고 신나게 웃을 수 있다. 거리두기 해제를 전후로 관객들도 유의미하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기존 공연들도 점차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특별한 초청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집 나간 웃음 찾으러 윤형빈소극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