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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 ‘태종 이방원’ 소헌왕후 役 캐스팅…첫 정통사극 도전

▲김비주(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김비주(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배우 김비주가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세종대왕 왕비(극중 충녕대군) 소헌왕후 역으로 나선다.

김비주는 23일 방송되는 KBS1 '태종 이방원'에서 충녕대군의 아내에서, 세종대왕 네 번째 왕비가 되는 ‘소헌왕후’ 역할이다.

‘소헌왕후’는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처형당한 후 남은 가족들은 관노비가 되어 쫓겨나는 등 비극적 사건으로 왕후의 지위까지도 위태롭던 인물이다. 그러나 비(妃)로서 내조의 공이 크고, 많은 자녀를 낳아 왕실의 안정에 공이 있다하여 무사했다. 훗날 세종이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힌것처럼 소헌왕후도 조선 왕비의 롤모델로 칭송받았다.

▲김비주(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김비주(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김비주에겐 첫 정통사극 도전이며 지난 2020년 KBS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일탈 여중생 역할로 데뷔한지 2년만의 컴백작품이다.

김비주는 “너무도 좋은 역할을 주신 제작진에 감사 말씀 드린다. 세종의 비로서 인자하고 어질어 만인의 표상이 되었던 소헌왕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출진과 작가분의 의도에 잘 따라서,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 이방원’은 고려말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시대, 조선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드라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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