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전소연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꽃바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여자)아이들 전소연으로 추정되는 '꽃바람'이 '휘파람' 배우 김하영을 꺾고,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누렁이'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조에선 '휘파람'과 '꽃바람'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2NE1(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산다라박은 '휘파람'을 언급하면서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떠오른다"라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라고 얘기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창법이 요즘 창법이 아닌 것 같다"면서 아이돌이 아닐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의 의견에 육중완, 유영석, 유미도 동조했다. 유영석은 "끝음처리에서 1990년대 감성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확실히 아이돌이 맞다"라며 "'꽃바람'은 춤을 잘 추는 분이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 손에서 스웨그가 느껴졌다"라고 반박했다.

▲김하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휘파람'과 '꽃바람'의 대결은 18 대 3으로 '꽃바람'이 승리했다. '휘파람'의 정체는 '서프라이즈'의 배우 김하영이었다. '꽃바람'의 정체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