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과 임영웅(사진=이적 인스타그램)
가수 이적이 임영웅의 의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사인CD 전해주려 들른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적과 임영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임영웅은 자신의 첫 번째 앨범에 이적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담아 이적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이 이적에게 사인 앨범을 선물했다.(사진=이적 인스타그램)
임영웅은 이적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앨범에 '형 멋진 곡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적었다.
이적은 "3일간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 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 쌩쌩해서 더 놀람"이라고 덧붙이며 "어제 출연해 준 멋진 후배들에 대해선 방송 즈음에 감사 인사를 남길게요. 정말이지 어젠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 감사 감사의 연속"이라며 '불후의 명곡' 출연 후기도 전했다.
임영웅은 최근 데뷔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이적이 작사, 작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