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임수민 아나운서(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이 6월부터 현장 녹화를 시작하는 가운데, 병원에 입원한 '나이 96세 최고령 MC' 송해의 건강 근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해는 1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충남 당진시 스페셜'에 MC로 나섰다. 이날 송해는 당진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녹화 재개를 알렸다. 오는 6월 4일에는 전남 영광군에서, 6월 7일에는 경기도 양주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반면, '전국노래자랑'의 대들보인 송해의 근황 때문에 그가 녹화에 참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YTN은 지난 14일 송해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해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돼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은 한동안 송해 대신 이호섭 작곡가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