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버스터' 기리보이(사진제공=MBC)
래퍼 기리보이가 블록인들의 축제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출연해 집 안에 마련한 '브릭룸'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3회에는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한다. '브릭 덕후' 기리보이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나오실 것 같았다"라며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기리보이는 자칭 '브릭왕'이라고 할 만큼 평소 자신의 SNS에 브릭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내 왔다. 10년 넘게 취미로 브릭을 조립하다보니 지금껏 만들었던 어마어마한 양의 조립 작품들을 집안에 따로 보관하고 있을 정도라고.

▲'블록버스터' 3회 기리보기(사진제공=MBC)
지난 1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이미 공개한 적 있는 브릭으로 가득한 기리보이의 집이 또 한 번 공개됐고, 참가자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기리보이는 참가자들을 보고 "아는 분들도 있다. DM을 보낸 사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 주인공은 '브릭계의 초통령'으로 불리는 브릭 유튜버이자, '레이어드' 팀의 김남수였다. 그의 팬임을 자처한 기리보이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블록버스터' 3회 미션은 'K-유니버스'를 주제로 브릭 천재들 사이에 더욱 치열해진 두뇌 싸움을 예고하며 브릭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브릭 덕후' 기리보이가 대중의 시선으로 날카로운 심사평을 날리며 스페셜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