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카카오 CI. (사진제공=각사)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035420)는 19일 오전 10시 10분 전 거래일 대비 2.17%(6000원) 하락한 27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카카오(035720)는 전일 대비 2.3%(1900원) 떨어진 8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네이버는 26만 6500원까지, 카카오는 8만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긴축 기조와 금리 상승세에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미국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4.73% 급락한 것도 두 종목의 낙폭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