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석훈(사진 = 시어터플러스 제공)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참여한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킹키부츠'의 상징과도 같은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과 세련된 화이트 슈트, 레트로 느낌의 펑키한 의상까지 다양한 착장으로 진행됐다. 이석훈은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자유로운 포즈와 훈훈한 미소를 발산하며 '킹키부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느낌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석훈(사진 = 시어터플러스 제공)
'찰리' 캐릭터에 대해서는 "저는 잘 끌려다니고 주관이 있는 편도 아니라 그냥 맞춰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다. 단 '이건 내 거'라는 마음이 들면 끝까지 잡고 간다. 그런 면도 찰리와 비슷한 거 같다. 이제는 찰리를 '이석훈화' 시켜서 만든다”며 '찰리 장인'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석훈(사진 = 시어터플러스 제공)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 역시 주인공 찰리 역을 꿰차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석훈(사진 = 시어터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