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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나이 23살 차 박우혁과 ‘뒤후려차기’ 정면 맞대결(국대는 국대다)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태권도 레전드 나이 47세 문대성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박우혁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가 태권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올림픽 태권도 역사상 유일무이한 ‘KO승’을 기록한 문대성과 4년 연속 국대 선발전 1위인 박우혁의 ‘뒤후려차기’ 맞대결을 중계된다.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대성은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통해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올려, “몸 관리를 진짜 잘했다”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의 현실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박우혁의 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에 나선 문대성은 “(겨루기에서) 빈틈이 많이 보인다”며 철저한 상대 분석에 나선다. 홍현희와 만난 자리에서는 “박우혁이 너무 걱정된다, 내 뒷다리에 걸려 아시안게임을 못 갈까 봐”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본 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시합 당일 ‘결전의 장소’에 도착한 문대성은 18년 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보며 승부욕을 끌어올린 뒤, “올림픽 때처럼 한 번에 보내겠다”고 선언한다. 박우혁 역시 긴장감 속 몸을 풀며 “선배님이 잘하는 뒤후려차기로 경기를 바로 끝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1라운드부터 화끈한 ‘동시타’가 터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생각지도 못했던 시나리오”라는 반응이 터져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뒤후려차기’ 정면 맞대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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