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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방문 D-1' 방탄소년단(BTS), 공식 일정 없이 바이든 면담 준비

▲방탄소년단(BTS)(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BTS)(비즈엔터DB)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0일(현지시간) 공식 일정없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 중이다.

정국을 제외한 BTS 멤버들은 지난 29일 워싱턴DC 인근 덜래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다. 정국은 하루 앞서 출국해 로스앤젤레스(LA)를 거쳐 뉴욕에서 머문 뒤 30일 다른 멤버들과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BTS는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BTS는 오는 31일 오후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BTS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BTS는 그동안 아시안 증오범죄를 포함해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BTS는 지난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전하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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