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해 미식 로드 여행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베르토와 파올로, 필릭스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미식 로드’를 떠난다. 먼저 세 사람은 ‘맛의 고장’ 목포에서 민어 코스 요리에 도전한다. 다양한 민어 요리들로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알베르토가 기다리던 메뉴가 나오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민어 껍질, 부레, 아가미, 대창까지 압도적인 비주얼의 특수부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어 다양한 주전부리 시식을 이어가던 삼인방은 은어&쑥 튀김 식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튀김을 맛본 파올로와 필릭스는 “사춘기 맛이 난다.”, “영국의 피시&칩스와 비슷하다”라며 하동에서 뜻밖에 고향의 맛을 발견한다.
한편 삼인방은 구례 섬진강 근처에 위치한 다슬기 전문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들은 주문한 다슬기 수제비가 나오자, 에메랄드빛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한다. 이에 삼인방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에도 감탄하며 수제비를 초고속으로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필릭스는 닭 육회 중 한 부위에 도전했다. 알베르토와 파올로가 부위의 정체를 알려주자, 필릭스는 한순간에 패닉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