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30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암살 의혹 관련 책만 1,000권에 육박한다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음모론을 조명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의 현장인 텍사스로 출동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이를 둘러싼 추측 역시 무성했다. 암살 사건과 관련된 책만 1,000권 이상 발매됐다고 해 의혹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대통령 암살 사건의 범인의 뻔뻔스러운 태도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경찰에 체포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내가 만만하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 것이다. 이를 본 장동민은 “대통령 암살이 내가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라며 암살범의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 ‘지니어스 장’의 면모를 뽐냈다.

